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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열리는 조국 청문회…오늘 오전 10시 생중계
[연합]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부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6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본관 406호)에서 열린다.

국회 법사위는 지난 5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자료제출요구의 건, 참고인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지난달 14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로 넘어온 지 23일 만이다.

여야가 합의한 증인은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장영표 단국대 교수,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신수정 관악회 이사장, 김명수 전 한영외고 유학실장, 정병화 KIST 박사, 임성균 코링크 운용역, 최태식 웰스씨앤티 대표이사, 김병혁 전 더블유에프엠 사내이사,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 안용배 창강애드 이사 등 11명이다.

의혹별로 보면 조 후보자 딸의 입시 및 장학금 의혹과 관련한 증인은 6명(윤순진·장영표·노환중·신수정·정병화·김명수), 사모펀드 관련 의혹은 3명(임성균·최태식·김병혁), 웅동학원 관련 증인은 2명(김형갑·안용배)이다.

이날 청문회 중계채널은 KBS1, SBS, MBC 등 지상파 3사를 비롯해 국회방송, YTN 등이 생중계를 예고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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