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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 사회적경제 전문강좌 무료 운영
11월까지 5개 과정…각 과정 수강생 선착순 모집
지난해 사회적경제 전문강좌의 모습. [강북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한신대학교와 이 달부터 11월까지 사회적경제 전문강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강의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9월24일~10월 29일) ▷협동조합 기초교육(10월 16일~11월13일) ▷사회적경제와 지역의 미래(10월14일~11월11일) ▷강북구 지역학(10월10일~11월7일) ▷역사문화관광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11월5일~26일) 등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방안까지 5개 과정이다.

각 과정별로 수강생 10~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없다. 사회적경제 또는 강북구에 관심있는 구민이면 각 강좌 개강일 전까지 강북구 마을협치과(02-901-2655) 또는 이메일(leeye2655@gangbuk.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2016년부터 사회적경제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도시재생·골목상권 살리기 등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수업을 개설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쉽게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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