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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결혼특구 선포 1주년 ‘두근두근 페스티벌’ 개최
지난해 9월 6일 열린 '결혼특구 선포식' 모습.[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8일 오후 2시 도원동 월광수변공원에서 결혼특구 선포 1주년을 기념하는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원성취 희망배 띄우기, 두근두근 프러포즈, 청춘남녀 만남, 축하 퍼레이드, 꽃팔찌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달서구는 지난해 9월 6일 결혼장려정책을 통해 새 희망을 제시하고 결혼을 지역 콘텐츠로 개발한다는 내용의 ‘결혼특구 선포식’을 열었다.

또 지난 2016년 7월에는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뒤 공감토크, 혼례교육, 결혼상담실 등을 운영해 미혼남녀 550여 명에게 이색 만남 기회를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젊은이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60만 구민에게는 건강한 가족문화가 정착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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