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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도시 총괄건축가들, 서울에 모이다
7일 세계총괄건축가포럼 개최
세계총괄건축가포럼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국내외 도시 총괄건축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City Architect Forum)’이 오는 7일 서울시청 앞 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회 세계총괄건축가 포럼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 서울시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벨기에 브뤼셀, 콜롬비아 메데인, 호주 시드니, 태국 방콕 등 세계 전역의 총괄건축가들이 참여하고 신은기(인천대 교수)가 기획 및 진행을 맡았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총괄건축가가 현재 각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작업의 사례들을 통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축적 전략들을 발표하고 두 번째 세션은 도시혁신을 위한 건축의 역할이란 주제로 총괄건축가들과 함께 국내 연구자, 건축가들이 토론하는 자리다.

이번포럼을 통해 국내외 총괄건축가들의 네트워크를 통한 플래폼 구축 및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승회 서울총괄건축가는 “세계 도시 총괄건축가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서로가 속한 도시의 진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세계총괄건축가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또는 서울디자인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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