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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중공업, 부산 서대신동에 ‘대신 해모로 센트럴’ 분양
9월말 견본주택 오픈, 총 733세대 중 459세대 일반분양
지하철 초역세권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평형대 구성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한진중공업(이병모 대표)은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일원 재개발 아파트인 ‘대신 해모로 센트럴’을 분양하기 위해 9월말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까지 8개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733세대 중 45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대는 59㎡·67㎡·76㎡·83㎡·84㎡·114㎡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준공 및 입주는 2022년이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새롭게 탈바꿈하는 대신동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 투자자들로부터 관심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부산 대신동은 우리나라 근대 역사 속 부산의 원도심인 남포동과 인접해 일찍이 고급 주택지역이 형성되어 크고(大) 새로운(新) 주거지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지역이다. 최근에는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약 6000세대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주거 패러다임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대신동의 한 축을 차지함으로써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인정받되고 있다.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환경과 생활·교육 인프라는 대신 해모로 센트럴의 자랑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입지로 부산터널, 대티터널, 구덕터널을 이용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KTX부산역과 명지 IC, 서부산 IC 등 광역 교통거점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사통팔달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생활 및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특히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 도보 7분 거리에 대신초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인 대신중 · 경남고 · 부산서여고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첨단 기술을 통한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갖춘 친환경 스마트 아파트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자연주의 및 친환경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해모로의 철학처럼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0.3u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를 99.9% 차단하는 4중 필터시스템이 가구 내에 설치된다.

또한 자체 공기청정 시스템인 ‘올어라운드 케어 시스템’으로 깨끗한 공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성인식기능을 통한 인공지능 홈네트워크 제어 시스템을 장착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이 외에도 휘트니스센터, 건식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이 여유있는 단지 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충실히 꾸몄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해모로 아파트가 오랜만에 부산에서 분양하게 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탁월한 입지를 비롯하여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는데다 한진중공업이 부산 대표기업으로서 위상이 높아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1가에 위치해 9월말에 문을 열 예정이며, 현재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3가 350-10에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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