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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훈 WEC 회장, 제24회 세계에너지총회 개최
김영훈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대성에너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제24회 세계에너지총회가 ‘번영을 위한 에너지(Energy for prosperity)’를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16년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에 취임해 활동하고 있는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이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글로벌 에너지 이벤트다.

올해 세계에너지총회에는 150개국 1만5000여명의 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국제협력을 위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세미나, 전시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 행사는 3년마다 열리며 앞서 2013년에는 대구에서 총회가 개최됐다.

김 회장은 “미래 에너지산업은 물론 기후변화 등 현재의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열쇠는 혁신기술”이라며 “우리가 혁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바로 그 순간 새로운 산업혁명은 시작된 것과 같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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