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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전후 산재 위험 차단…6073개 사업장 안전점검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고용노동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산업재해 위험이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안전 점검과 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 점검과 교육은 추석 연휴 직전(5∼11일)과 직후(16∼20일) 진행된다. 연휴 기간 전후는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느슨해지고 생산 설비가 멈추거나 재가동하면서 산재 위험이 커진다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고용부는 대형 사고 위험이 큰 건설 현장을 포함한 6073개 사업장의 노사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안전 점검을 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제출받아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산재에 대비해 2인 1조로 상황 담당자도 지정하고 '위험 상황 신고실'(1588-3088) 등 24시간 신고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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