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유럽 소형차 판매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르노 클리오(CLIO·사진)’의 시승·구매상담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르노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주유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차량을 출고한 고객 3명에겐 ‘스메그(SMEG)’ 냉장고를 특별 경품으로 증정한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르노 클리오를 사는 고객에게 T2C(Tablet to Car)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금 구매 시엔 유류비 200만원 지원과 1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0개월 할부 구매 땐 0%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36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은 1.5%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르노 클리오의 국내 판매 가격은 ▷젠 트림 1954만원 ▷아이코닉 트림 2111만원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 2298만원이다. 이달 구매 혜택을 받으면 ▷젠트림 1604만원 ▷아이코닉 트림 1761만원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 1948만원에 살 수 있다.

한편 르노 클리오는 1990년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해는 가장 치열한 시장 중 하나인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총 32만8860대가 판매되며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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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