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넥센타이어는 임직원에게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가정 양립의 실현을 위해 직장 내 보육시설인 ‘N젤 어린이집’ 마곡캠퍼스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원식에는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 라임교육연구소 이현옥 대표, 넥센타이어 임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마곡캠퍼스 내 ‘N젤 어린이집’은 경남 양산공장과 창녕공장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4월 오픈한 넥센타이어의 마곡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 건물 1층에 조성됐다.

‘N젤 어린이집’ 마곡캠퍼스는 208㎡ 규모로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해 교육실, 놀이방 등 아이들이 지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시설로 이루졌다.

넥센타이어는 전문 위탁운영기관인 라임교육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만 0세부터 5세까지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설비, 옥상 녹화에 의한 열 손실 저감 등이 설계된 친환경 빌딩으로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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