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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초안산 가을밤 음악회 개최
성악, 뮤지컬 공연부터 통기타 공연 무대까지
도봉구 초안산 가을밤 음악회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6일 오후 7시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달빛 가득한 어느 멋진 날, 초안산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초안산 가을밤 음악회는 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새로운 계절을 맞는 9월 가을 밤,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감미로운 통기타 무대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연은 소프라노 이진희, 바리톤 장철유, 뮤지컬 배우 박성훈 등의 지역예술인들이 누구나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익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로 독창, 중창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통기타 무대에서는 80~90년대 아름다운 화음과 따뜻하고 희망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해바라기’를 초청해 ‘사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초안산 가을밤 음악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당일 현장을 찾으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시원한 가을바람이 시작되는 9월,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초안산 가을밤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문화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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