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정밀화학, 장애인들과 ‘추석맞이 나눔행사’ 열어
180만원 상당 급식용 쌀 후원, 식당 배식봉사도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대표이사 이홍열)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2019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나눔행사에는 롯데정밀화학 임직원들과 장애인이 함께 반죽에 소를 채워 정성스레 송편을 빚었으며, 즉석에서 만든 인절미는 직접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 떡메로 치면서 장애인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직접 만든 송편과 인절미는 장애인 300명과 함께 나눠 먹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오늘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송편과 인절미를 빚으니 어릴적 추석 명절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난다”며 즐거워 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장애인들과 추석 및 설 명절을 함께 나누는 의미에서 180만원 상당의 급식용 쌀도 함께 후원했으며, 식당 배식봉사에도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