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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장 8자리 새번호판 인식 완료
8자리 새 번호판 이미지.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이달부터 자동차 번호판 배열숫자가 종전 7자리에서 8자리로 바뀜에 따라 공영주차장 등지에서도 8자리 새번호판 인식을 위한 업그레이드에 나서고 있다.

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학근)은 9월부터 8자리 차번호판으로 바뀜에 따라 주차요금 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1대의 주차관제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요금징수 준비를 끝마쳤다.

여수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29개소이며 이 중 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된 주차장은 21곳으로 전 주차장에서 8자리 번호판을 정상적으로 인식하도록 점검을 마쳤다.

공단에서는 이와 더불어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삽입된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요금정산시 터치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한편,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9년말 기준 2300만대를 넘어서 현행 7자리 번호체계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가 돼 앞으로 차를 구입할 경우 8자리 번호판을 사용하게 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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