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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경상도 관광객 유치차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경상도권 관광객 유입을 위해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광양시는 광양관광 홍보부스를 통해 홍보물 배부 및 관광 상담과 함께 광양관광퀴즈,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다음 달을 ‘광양관광의 달’로 정했으며, 이달 26일께는 광양숯불갈비 축제가 열리고 이 밖에 섬진강재첩, 닭숯불구이, 광양매화축제 등을 홍보하게 된다.

이 밖에 독립유공자인 매천(梅泉) 황현(1855~1910) 생가와 역사공원,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등의 관광지를 알려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에 경상권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섬진강을 경계로 경남 하동군과 맞닿은 곳으로, 80년대 포스코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면서 ‘철강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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