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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10년 만에 새단장
공기청정기 설치로 자활 근로자에 쾌적한 환경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이정훈 구청장)는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환경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2009년 2월 현재 위치로 이전한 뒤 10년 만에 지난달 대대적인 공사가 벌어졌다. 오래된 천장과 벽체는 곰팡이를 제거하고 깔끔하게 도배하고 도색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복잡하게 얽혀있던 전기배선도 전기 공사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바뀌었다.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입구. [강동구 제공]

또한 오래된 냉난방기 장비를 교체하고,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자활사업을 위한 상담, 교육, 자활근로를 실시하는 기관으로 상주 직원 7명 뿐 아니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상담자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자활사업 대상자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일 할 수 있게 환경이 개선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자리를 통해 자립 기회를 얻고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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