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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공공심야약국’ 3개소 운영
1일부터 365일 매일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3개구에 1일부터 심야시간 및 휴일에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매일 밤10시부터 다음날 새벽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인천 365일 ‘공공심야약국’ 운영

인천광역시는 ▷미추홀구 인하로 301-1(주안동) 인영약국 ▷부평구 열우물로 50(십정동) 동암프라자약국 ▷서구 원창로 174, 102~103호(신현동, 남송프라자) 성모약국 등 3개 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

인천시는 지난 2012년 약국 외 안전상비의약품(13품목) 판매제도 시행으로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편의를 높였으나 약물 오남용 등 일부 부작용 사례 예방과 경증질환 환자임에도 의약품 구입의 어려움으로 병원 응급실 방문 등의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혜경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오는 2020년도에는 공공심야약국을 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사)대한약사회 인천지부와 연계해 시민에게 의약품으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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