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금 구청은]‘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오픈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구민회관 3층에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개소식에서는 관악구와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가 함께 센터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가 총괄하고, 관악경찰서와 관악소방서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소방서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이다.

센터에는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 , 상담원 등 4명이 근무하며 가정폭력, 학대, 방임 문제 등을 다룬다. 구는 가정폭력, 사회복지, 의료, 법률 등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회의를 개최해, 가구별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는데도 힘쓸 예정이다. 한지숙 기자/jshan@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