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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굿잡 취업학교’ 8기 열려…특성화고 취준생 127명 참석
[KB국민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KB국민은행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취업을 준비하는 전국 특성화고 3학년생 127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8기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KB굿잡 취업학교에 참가한 특성화고 학생들은 교육부가 추천한 이들로 1박2일간 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 입소해 입학식과 취업캠프에 참여했다.

취업캠프에서는 성공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모의면접 및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구직 과정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이번 취업학교 참가자들에게는 내년 2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매월 전담 컨설턴트를 만나 1대 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정기적인 진로 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같은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이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KB굿잡 취업학교에는 그간 7기에 걸쳐 총 700여명의 특성화고 취업 준비생이 참여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취업 준비생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9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 16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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