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 서울프로폴리스가 ‘2019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부문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서울프로폴리스는 ‘무알콜·수용성’공법을 개발해 프로폴리스를 생산, 미국, 베트남, 터키,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하면서 중기부로부터 수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프로폴리스는 항산화, 항균 작용 등에 효과를 가진 건강 기능성 식품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구강 스프레이, 구강 청결제, 화장품, 치약 , 드링크, 동물 약품 등의 소재 및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는 “국내·외 프로폴리스의 다양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의약품에 가까운 고부가가치 기능식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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