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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프리-스타기업 15개사 신규 선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2019 신규 프리(Pre)-스타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월드, 멘티스로지텍, 바이노텍, 삼보산업, 삼우이엔지, 선미, 써지덴트, 씨엘, 아진하이텍, 알앤유, 에너피아, 유니크, 인코아, 한국알파시스템, 한일통신 등이다.

시는 공모에 신청한 81개사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재무, 서면, 발표 평가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 가운데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산업 분야가 53%를 차지했다.

이들 업체에는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이 지원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프리(Pre)-스타기업이 대구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기업으로 커가고 더 나아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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