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일반시민 또는 각종 단체 장이 추천한 후보자는 거주지 구·군에, 시청 실·국장 및 기관장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 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자치행정과(053-803-2828) 또는 구·군 총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내년 시민주간(2월 21~28일)행사 때 시민상 증서가 수여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묵묵히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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