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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아트리움, ‘3대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최신 작품 선보인다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호반아트리움은 28일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최신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세계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플래져스케이프 서큘러(PLEASURESKAPE CIRCULAR)'는 사람의 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으며, 관람객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모티브로 했다. 전시회는 오는 2020년 2월 10일까지 열린다.

전시회 첫 날인 28일에는 카림 라시드가 직접 방문해 전시된 작품에 사인하는 행사를 갖는다. 태성문화재단 우현희 이사장이 가림 라시드와 만나 작품 의도, 디자인에 대한 비전과 향후 작업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개관한 호반아트리움은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복합문화센터로 호반의 태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술작품 전시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 교육,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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