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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상반기 40차례 ‘온정’
-소외계층 후원ㆍ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지역사회 소통 확대
쌍용자동차 임직원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사회공헌(CSR) 슬로건 아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을 통해 올해 2019년 상반기 총 40차례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후원 활동에 동참했다. 사진은 지난 3월 23일 열린 쌍용차 한마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쌍용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사회공헌(CSR) 슬로건 아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네바퀴 동행’을 통해 올해 상반기 총 40차례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후원 활동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산하 경기 혈액원과 협업해 사업장 내에서 펼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사업장별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생수사랑회장애인공동체, 성육보육원, 경기지역 아동센터 총연합회, 경기도 시각 장애인 협회, 햇살 사회복지회 등도 방문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6곳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 사랑의 쌀 나눔에도 참여했다.

쌍용차는 이 밖에도 노사가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을 통해 연탄 후원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통해 안성천, 도일천 등 지역 하천 환경 정화 활동도 펼쳤다. 국내 불우이웃돕기와 인도 저소득층 아동 교육비 기부도 꾸준하다.

쌍용차는 사회공헌(CSR)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난 4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으로부터 ‘CSR&장학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뜻은 변함없다”며 “지역교육기관과 산학협력 체결부터 교보재 기증, 지역사회 행사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까지 여러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19일 평택 동삭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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