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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구정소식지 모바일로 쉽게 본다
‘강서까치뉴스’ 블로그,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해 개선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정소식지 지면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용 앱을 설치해야하는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이미 운영 중인 블로그의 화면을 휴대폰으로도 보기 쉽게 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등 포털에서 ‘강서까치뉴스’를 검색한 다음 해당 블로그에 접속하기만 하면 누구나 한 눈에 소식지를 볼 수 있다.

별도 앱을 깔지 않고 휴대폰의 인터넷 창에서 강서까치뉴스를 쉽게 볼 수 있다. [강서구 제공]

전체 기사 이미지 뿐만 아니라 관심 기사를 터치하면 별도 창으로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며 기사 검색, 저장, 스크랩도 가능하다. 또 해당 기사를 카카오톡, 문자, SNS 등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화면을 이동하지 않고 해당 부서와 전화 연결도 할 수 있다.

‘강서까치뉴스’ 블로그를 홈 화면에 추가하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연말까지 블로그 홈화면 추가 인증과 기사 공유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향후 지면소식지 감축을 유도해 자원을 절감하고, 모바일 소식지 운영성과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구정에 활용한다.

‘강서까치뉴스’는 1996년 창간이래 한달 19만2000부를 발행, 각 세대에 배부하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모바일 사용이 일상화된 만큼 구 소식지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주민 입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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