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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30일 글로벌기업 취업 멘토링의 밤 개최
구청 본관 1층 로비…IBM·아모레퍼시픽 등 현직자 참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다국적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 글로벌기업 멘토링의 밤’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NEEDZ의 어쿠스틱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취업특강 ▷취업 패널 토론 ▷12개 소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첫 행사에 13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로 2번째다.

지난해 열린 강남구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의 모습. [강남구 제공]

IBM과 아모레퍼시픽 현직자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주제로 강연하고, 나이키·UPS·SAP 현직자가 질의응답식 패널 토론에 임한다.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참가자들이 12명의 강사진 중 원하는 멘토 3명을 지정해 취업 경험담과 직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지원센터(☎02-3423-5585~8)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용기를 갖고 취업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파리 16구, 뉴욕 맨해튼처럼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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