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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울산역세권에 ‘복합환승센터’ 개발 호재… ’KTX 월드메르디앙12’ 최대 수혜단지

 

-롯데, 내년 봄 ‘복합환승센터’ 착공 예정…’KTX 월드메르디앙12’ 3층과 직통으로 연결
-롯데몰, 롯데아울렛, 키즈파크 등 모든 생활 편의시설 누릴 수 있어

KTX 울산역세권이 ‘복합환승센터’ 개발 호재로 훈풍이 불고 있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롯데가 내년 봄 착공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5층, 181,586㎡ 규모를 자랑한다.

롯데는 복합환승센터 건립이라는 당초 계획과 달리 800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겠다는 변경계획안을 울산시에 제출했다. 하지만 이를 다시 백지화하며 원래 계획안인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가 건립하는 복합환승센터는 추정된 1일 교통 수요가 7만1,000여명이다. KTX울산역 연간 이용객이 약 670만명임을 감안할 때 1일 평균 약 14만 명의 풍부한 유동인구가 예상된다.

실제로 복합환승센터는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허브(HUB, 장소나 활동의 중심지·중추)로, 버스와 지하철, 철도, 공항, 항만 등이 한 곳에 연계돼 출퇴근이 편리하며, 백화점과 아울렛 등의 쇼핑·문화 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이에 복합환승센터 인근에 위치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도권의 경우 동탄역, 지방은 KTX 동대구역 일대가 꼽힌다.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는 동탄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동탄역 예미지 3차’는 1순위 청약에서 3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9,414명이 몰리며 평균 106.8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위치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도 일반공급 279가구 모집에 7,687명이 몰리며 평균 27.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복합환승센터 인근의 단지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KTX 울산역세권에 위치한 ‘KTX월드메르디앙12’도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수혜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10-3번지에 위치한 복합단지 ‘KTX월드메르디앙12’는 소형 오피스텔 266실과 근린생활시설 73실로 구성됐으며 지상 1~4층이 상업시설, 지상 5~18층이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상업시설이 위치한 3층에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직통으로 연결되는 스카이워크가 설치돼 유입인구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KTX월드메르디앙12’ 입주민들은 스카이워크를 이용해 교통을 비롯한 롯데몰, 롯데아울렛, 키즈파크 등 모든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KTX 울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데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춰 각광을 받고 있다. 울산역세권 내 정주인구와 유동인구를 비롯해 길천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남물류단지, 하이테크밸리 등 약 1만4,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다.

단지는 내부설계도 우수하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내부에 의류 관리기인 트롬 스타일러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내진설계 및 첨단 보안시스템도 갖춰질 예정이다.

상가는 금융혜택이 우수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이자 상승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한편 'KTX 월드메르디앙12'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40길-6번지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분양 상담을 위해서는 문의전화 또는 홍보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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