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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익 협회장, 강원도·원주 공공기관협의회 기관장 정담회 개최
다가오는 추석 강원?원주 지역특산품 우선구매 결의
강원도·원주 공공기관협의회가 26일 혁신도시 인근 식당에서 ‘공공기관협의회 기관장 정담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관(산림항공본부장), 이청룡(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조남선(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안영배(한국관광공사 사장), 권경업(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김용익(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양봉민(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김승택(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남윤환(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 윤태범(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건강보험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강원도·원주 공공기관협의회(협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는 지난 26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혁신도시 인근 식당에서 ‘공공기관협의회 기관장 정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이하는 본 협의회는 그간 지역인재 우선채용, 구내식당 휴무제, 재래시장 재건 등의 의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각 기관 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공유 등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개최돼 10개 기관장 모두 참석해 강원·원주 지역의 특산품을 명절선물로 구매하기로 결의함으로써, 지난 1월 화재 이후 위축된 재래시장의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장인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혁신도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깊이 있고 폭넓은 교류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구체화할 방안에 대해 13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으며 정담회에 참석한 모든 공공기관장들은 “매우 좋은 제안이라며 토론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뜻을 같이 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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