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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청년공간 ‘청취다방’ 조성 박차
9월 9일 화정 시외버스터미널에 개소 예정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가 9월 9일 개소를 목표로 고양시 청년공간 ‘청취다방’을 조성하고 있다.

‘청취다방’은 청년들이 소통을 통한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여러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양 청년공간 ‘청취다방’의 사업명은 청년들을 위해 고양시 카페 23개와 협약해 실시하고 있는 공간 지원사업의 확대 및 거점화를 표현하고자 선정했다. 또한 고양시 31만여 청년들의 42%가 거주하는 덕양구 지역의 중심 상권과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인접 화정 시외버스터미널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청년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오랫동안 비어있던 상가를 활용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했했다.

‘청취다방’은 2019년 고양시 청년정책 원년을 맞이해, 소통·일자리·문화 등 앞으로 청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공사가 종료된 이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 17일 ‘청취다방’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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