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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추석 앞두고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에게 청결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구·군과 합동으로 연휴 때 귀성객이 붐비는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시장,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을 점검한다.

수도꼭지 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여부, 화장실 변기 칸의 휴지통 제거 여부, 여성 화장실의 위생용품 수거함 비치 여부, 배수관 막힘 등 청소관리상태 등을 살핀다.

대구지역 공중화장실은 달서구 423곳, 북구 376곳, 수성구 372곳, 동구 311곳, 달성군 293곳, 남구 258곳, 중구 237곳 등 2400여곳이 있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 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은 시정 조처하고 시설물 파손 등 개선이 필요한 곳은 추석 연휴 전 보수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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