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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3685명 선발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전경.[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2020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07명 중 80%인 368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000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71명, 실기위주전형으로 6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계명대 내 수시모집 지원횟수가 전년도 3회에서 올해는 4회로 확대 되고 수시모집 선발 비율도 전년대비 증가했다.

고른기회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돼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적용은 없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일반, 지역)전형에만 적용되며 모든 학과의 기준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의 등급만 적용하며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의예과는 전년대비 3명을 증원해 총 10명 중 학생부종합(일반)전형 4명, 학생부종합(지역)전형 6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계명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며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문과, 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간 4개까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강문식 계명대 입학부총장은 “수시모집은 자신의 강점을 잘 분석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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