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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4개월만에 장외투쟁…"조국 지명 철회하라"

  • -서울 광화문서 '조국·지소미아' 집중 공격
  • 기사입력 2019-08-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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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자유한국당이 2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 증폭,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파장의 여파를 등에 업고 장외투쟁에 나선다.

한국당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장외집회를 한다고 밝혔다.

애초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장외집회를 하겠다고 했을 땐 당 안팎에서 비판 혹은 회의적인 목소리가 있었다. 명분이 없고 비용 대비 효과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 후보자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조국 정국'이란 말이 나올만큼 논란이 불거지고, 지소미아 종료에 따라 여론이 또 다시 출렁이고 있어 투쟁을 강행할만한 명분과 공간이 열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당은 특히 조 후보자 딸의 특혜 입시 의혹으로 청년층의 분노가 최고조에 달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이 단상에 올라 조 후보자 관련 발언을 하는 순서를 만들 예정이다. 과거 장외집회 때 단상 위에 레드카펫을 깔았다가 비판을 받은 점을 감안, 이번에는 이를 깔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국당은 오는 30일 부산에서도 장외집회를 열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민 분노를 모은 후 다음 달 초 청문회에 임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한국당 관계자는 "당내 장외투쟁에 대한 비판론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할 만하다'는 수준은 충분히 넘어섰다"며 "국민에게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보고하고 존재감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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