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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욱, 광복절 기념행사 도중 숙면 ‘의혹’

  •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자 기대 자는 듯한 모습 ‘포착’
    네티즌들 “잠을 자지 않았나” 의혹 제기…해명 없어
  • 기사입력 2019-08-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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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인천 남동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행사에서 포착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의 모습. 의자에 기대 눈을 감고 있어 잠을 자는 것처럼 보인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행사에 참석, 숙면을 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까지 민 의원 측에서 이렇다 할 해명이 없어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16일 한국일보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복절 기념 행사에서 잠을 자는 듯한 민 의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민 의원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주변 다른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박수를 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홀로 의자에 머리를 기댄 채 눈을 감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잠을 자고 있었던 게 아니냐”며 민 의원을 비판했다.

민 의원은 같은 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경축식에 참석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긴다. 피와 땀으로 조국의 독립을 일궈낸 순국선열들께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며, 나는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뛰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정작 행사장에서는 깊게 잠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줘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있다.

지난 1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옹호한 민경욱 한국당 의원. [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캡처]

특히 민 의원은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식 연설 때 박수를 치지 않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옹호한 터라 더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 대표, 정말 잘 하셨다”며 “연설물을 읽어보니 내용도 부실하고 야당을 편협한 이념에 사로잡힌 ‘외톨이’라고 공격했던데 바로 퇴장하지 않고 조용히 앉아서 분을 삭이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품위를 보여주셨다”고 했다. 이어 “야당 대표와 야당 의원들을 연설 듣고 시키는대로 박수나 치는 허수아비들로 알고 있나”며 “우리도 기쁨조가 돼야 하나. 여당 대변인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 의원 측은 이날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민 의원이 행사장에서 잠을 잤는지 여부는 본인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면서도 “전날(14일) 무리한 일정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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