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어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8.15 광복 74주년과 서대문독립민주축제(14∼15일)를 앞두고 최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태극기 바람개비 작은 동산’을 만들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서대문구가 조성한 ‘태극기 바람개비 작은 동산’ [서대문구]

이 동산에는 30가족 80여 명의 ‘서대문구 9기 가족봉사단’이 지난달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 모여 만든 태극기 모양의 바람개비 300여 개가 설치됐다.

동산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1옥사와 12옥사 사이 소나무 주변으로 조성됐다. 설치에는 서대문구 소재 대학교의 미술 전공 재학생, 자원봉사 청소년, 9기 가족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태극기 바람개비 작은 동산은 이달 20일까지 감상할 수 있는데 서대문독립민주축제의 볼거리를 더함은 물론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포토존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