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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 ‘챌린지플러스’ 육성 스타트업 모집
맞춤형 지원…이달 말까지 접수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에 참여할 2기 스타트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NH디지털 Challenge+’는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초기자본 투자부터 홍보·재무·법률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구체적으로 A·B트랙으로 나뉜다.

A(Accelerating)트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초기자금을 연계·지원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B(Business incubation)트랙은 스타트업의 팀 빌딩 및 성장을 위한 입주프로그램을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농협은행은 이번에 선발된 2기 기업에게 NH디지털혁신캠퍼스(서울 서초구 소재)에 있는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국내 대표적인 벤처 투자사인 크레비스파트너스와 함께 육성 프로그램을 펼친다. 기본 6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향후 사업연계 성과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명확한 사업모델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육성·지원에 그치지 않고 후속투자와 더불어 농협과의 실질적인 사업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열정적인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H디지털 Challenge+ 2기 입주 설명회는 오는 8일과 13일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열린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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