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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서생농협, 2019년 산지공판장 개장
울산에서 유일한 산지공판장 개장, 배 경매 시작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서생농협(조합장 이용진)은 5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서생농협 구동지점 산지 경매식 집하장에서 배 산지공판장 개장식을 가지고 올해 첫 경매를 실시했다.

개장식에는 이용진 조합장, 김형진 농협울주군지부장, 김상용 울주군의회 부의장, 서생농협 이사, 배 작목반장, 부녀회장, 생산농가가 참석했다.

서생배는 이곳 서생농협 공판장을 통해 매년 연간 3만2000박스가 출하되고 있으며, 지역공판장을 이용함으로써 시간비용, 운송비용 등을 절약하고 있다.

이용진 조합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높은 품질의 배 생산을 이룩한 만큼, 배 판매에도 노력하겠다”며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의 배 수출 확대와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한 농협 대형마트 등에 서생배 납품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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