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농우바이오와 성주 벽진농협이 함께한 장수사진 촬영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머리 위로 하트를 표현하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농협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오는 8일까지 성주·달성 관내 지역농협에서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농업인에게 현장에서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한복 대여 등을 제공하며, 촬영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원스톱 시스템으로 농업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로 고기능성, 내병성, 고품질을 고루 갖춘 종자를 연구, 개발, 보급, 판매하는 종자 기업이다. 아시아 최고 수준의 채소종자 전문 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고품질 채소 종자를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는 “영농활동으로 바쁜 농업인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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