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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연기과,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지난 4일 끝난 포항바다국제연극제에서 '돌날'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호산대 연기과 학생들.[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연기과 학생들이 2019 포항바다국제연극제에서 작품 ‘돌날’로 대학 부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번 연극제에는 6개국 13개 단체에서 214명이 참가해 영일대야외무대 등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돌날’은 첫 딸의 돌잔치를 맞이한 젊은 부부가 결혼전의 삼각관계로 인해 남편이 자살하고 만다는 비극을 다루고 있다.

김준 호산대 연기과 지도교수는 “돌날이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에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예당국제공연예술제’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연기과 학생들의 최우수작품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큰 무대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배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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