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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씨, 신작 부재에 2분기 영업익 전년比 19% 감소
-매출액 4108억 6% 하락…당기순이익 1169억 17% ↓
-하반기, 리니지2M 출시…실적 개선 기대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고 2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4108억원으로 6%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169억원으로 17% 떨어졌다.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신작 부재가 꼽힌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7년 '리니지M' 이후 신작이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리니지M 대만 매출과 리니지2레볼루션 매출이 감소해 로열티 수익도 줄어들었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2238억 원, 리니지 501억 원, 리니지2 212억 원, 아이온 124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11억 원, 길드워2 159억 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106억 원, 북미/유럽 252억 원, 일본 146억 원, 대만 88억 원이다. 로열티는 516억 원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리니지 IP를 활용한 신작을 출시할 계획으로 실적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출시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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