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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확답 없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한국과 일본이 1일 태국 방콕에서 가진 외교장관 간 양자 회담에서도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등 한일 갈등 사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태국 방콕의 센타라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의 양자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 측이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관련해 아무런 확답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만일 그런 조치(화이트리스트 제외)가 실제 내려진다면 한일 양국 관계에 올 엄중한 파장에 대해 분명히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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