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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정밀화학 임직원 자녀, 장애인 공감교육 실시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2017년부터 3년째 공감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관장 차현태)은 31일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대표이사 이홍열)의 후원으로 ‘2019 장애인-비장애인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올바른 이해를 위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 청소년 90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공감교육은 지역 기업인 롯데정밀화학 임직원 자녀들의 나눔 의식 확산과 자원봉사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더불어 장애인 이해교육과 청각장애인 이해를 위한 수어교육을 실시했고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정서재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부채와 에코백 만들기 공예 강좌, 그리고 시원한 수박화채를 직접 만들어 장애인 어르신들께 대접해보는 시간도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장애에 대한 공감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2017년부터 3년째 공감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2장애인체육관 담당 사회복지사는 “공감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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