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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서 작가의 꿈 키운다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 박명숙)이 운영하는 책테마파크가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과 글쓰기 실력을 키울 ‘문학 아카데미’ 후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독서 문화 확산과 시민의 문학 소양 증진을 위해 개설된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 ‘문학 아카데미’는 꾸준한 호응을 받고있다. 강사들의 전문성과 문학에 대한 수강생들의 강한 열정이 어우러지며, 현재까지 수강생 중 9명이 등단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를 살아가지만, 문학에 대한 감성을 간직하고 작가의 꿈을 품고 있는 시민들을 기다리는 후반기 ‘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일반부 시창작 과정은 허형만 목포대학교 명예교수가, 일반부 소설과 수필창작 강좌는 박덕규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맡는다. 또 청소년 소설창작과정은 소설 ‘십번기’로 잘 알려진 해이수 작가가 진행한다.

일반부는 분야별 25명, 청소년부는 15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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