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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우리금융지주 등 33개사 3.1억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코스피 6개사 2억2875만주
코스닥 27개사 8300만주 대상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8월 중 33개사 주식 3억1175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8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대상 수량은 전월에 비해 30.1% 감소한 것이자, 전년동월 대비 56.9% 증가한 규모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6개사 2억2875만주, 코스닥시장에서 27개사 8300만주가 대상이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우리금융지주 주식 1억2463만주가 8월 13일에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린다. 발행주식수의 18.32%에 해당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달 신규 상장한 세틀뱅크(51만주·5.48%), 플리토(132만주·25.48%) 등이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한편 의무보호예수는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묶어 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일반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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