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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글로벌체험센터 , 영어놀이 학습 프로그램 운영
성동, 금호, 성수 등 3곳서 여름방학 특강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권역별로 운영하는 성동글로벌체험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을 위한 다양한 영어놀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동글로벌체험센터는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금호글로벌체험센터, 성수글로벌체험센터 등 3곳이다.

먼저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에선 미국인 부부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영어를 체험하는 ‘초등 3주 홈스테이’와 방학특강 ‘세계로 하루여행’이 진행된다. ‘세계로 하루여행’은 8월 12일, 13일 이틀간 만화스토리 구성, 스파이 활동을 통한 퍼즐풀기 게임 등으로 진행하는 영어특강이다.

금호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사교육과는 차별화된 말하기 위주의 프로그램인 ‘초등프리토킹’, ‘나만의 TED 만들기’, ‘캔버스에 담은 마음일기’ 등을 방학특강으로 진행한다. 특히 ‘캔버스에 담은 마음일기’는 학생이 자신의 미래 모습을그리고, 성장일기를 영어로 써보는 내용으로, 영어와 미술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다. 수업은 8월 5일에서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지난 4월 개관한 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선생님이 개발한 영어캠프인 ‘Let’s Get Creative‘를 8월 5일에서 16일까지 운영한다.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미술, 음악, 쿠킹, 미스테리,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과 놀이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영어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영어프로그램 개발 및 영어캠프 등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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