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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스턴스포츠 ‘차박캠핑족’의 눈길 잡다
‘픽업트럭+SUV’ SUT시장 부상
평일 출퇴근용·주말엔 레저용

캠핑족이 늘면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자동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차박캠핑’이 캠핑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 오르면서 픽업트럭과 SUV의 장점을 녹여낸 렉스턴 스포츠와 같은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SUT)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2019년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더 넓은 데크로 다양한 레저 용품을 담을 수 있으며 ‘차박캠핑’에서도 여유롭게 숙박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는 VDA기준 최대 1011ℓ의 데크 용량을 자랑한다. 최대 적재량 400kg으로 부피가 나가는 각종 캠핑 도구들을 실을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의 용량은 1262ℓ로 높이 570㎜, 길이 1610㎜, 너비 1570㎜로 뛰어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지녔다. 최대 700㎏까지 적재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도 강점이다.

SUT로 소개되는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는 SUV 본연의 탄탄한 주행능력과 함께 레저 시즌 뿐만아니라 출퇴근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평상시에는 2륜 구동상태로 주행하다가 악천후와 오프로드 상황에서는 4륜 구동으로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는 7월 피서 시즌에 열린 ‘쿨 서머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받을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는 국내 유일의 ‘오픈형 SUV’로 아웃도어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매우 적합한 차종”이라며 “평소에는 주행용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피서철에는 레저용으로도 이용 가능해 차박캠핑에 어울리는 최적의 차량”이라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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