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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올해 경북프라이드기업 모집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8개사 내외를 신규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며 9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0~11월중 최종 선정한다.

도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직간접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5%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비즈니스 출장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맞춤형 패키지 지원, 시제품 제작, 기술평가 지원 등을 받는다.

또 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을 신청할 경우 우대업체로 지정돼 최대 5억원까지 융자지원을 받는 한편 2%의 이자를 1년간 지원받고 도의 각종 기업지원시책도 우선해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금은 강소기업들이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이끄는 시대”라며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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