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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증권, ‘고성양양 어린이 서울나들이’ 실시
국립중앙박물관 등 방문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지난 7월 27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고성양양 어린이 서울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가고 싶어 했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국립중앙방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는 등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가졌다.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 ‘참벗나눔 봉사단’ 소속 임직원 15명이 어린이들과 조별로 짝을 이뤄 함께했으며, 기념으로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카카오 문구세트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Communication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아동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한 서울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희망발굴이 필요한 유·청소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밖에도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축구교실’, 겨울방학 ‘급식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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