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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공사현장 중장비 ‘쿵’…지나가던 승용차 덮쳐
기사 내용과 무관한 공사 현장 이미지. [PIXABAY]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가 넘어져 지나가는 차량을 덮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항타기 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23일 오전 9시 26분경 광주 북구 운암동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중부지사 신축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지반을 뚫는 항타기가 갑자기 옆으로 넘어졌다. 도로는 일방통행로였다. 이 때문에 초입을 지나던 차량 위로 쓰러져 차량이 파손됐다.

당시 이 항타기는 신축공사 현장 지반에 지주를 박은 후 옮겨지던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 인부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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