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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 창업공간, 첫 창업 교육 강연 개최
관악구, 벤처 창업 관련 다양한 강연 준비
17일 관악 창업공간에서 진행한 서울대학생들의 창업일지 교육 모습.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17일 관악 창업공간에서 대학생 및 일반인과 창업공간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창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창업 생태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관악구 창업지원기관인 관악 창업공간의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업가가 갖춰야 할 역량과 창업에 관련된 기본 지식 및 건전한 기업 경영 가치관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벤처경영 기업가센터 김승구 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창업한다고 할까봐 겁난다 ▷창업 패러다임의 변화 ▷창업 생태계 ▷서울대 학생들의 창업일지 등 5개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관악구는 서울대 후문에서 낙성대 인근으로 이어지는 지역을 ‘낙성벤처밸리’로 조성해 벤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 중관춘 같은 세계적인 산학 협력 지역으로 도약하려 하고 있다. 관악 창업공간은 이러한 비전 아래 3월부터 운영 중이며 11개의 벤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벤처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관악 창업공간에서 벤처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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