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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좋은빛상 대상 송파 책박물관
26일 제8회 서울시 좋은빛상, 제15회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

서울시 좋은빛상 대상작 송파 책박물관.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제8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대상에 송파 책박물관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송파 책박물관 조명은 책장 안에 편안한 빛이 담겨 독자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으로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외에 조명설계·시공·학술·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등 4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1명씩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설계 부문은 서애대학 문화거리 경관조명이, 최우수상 시공 부문은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이 차지했다.

조명시공 부문 최우수상작인 용마폭포공원. [서울시 제공]

시는 오는 26일 시청 신청사에서 시상식을 열어 송파 책박물관 조명을 설계한 ㈜디엔씨디자인 김강운 대표 등 입상자 9명에게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날 시민 대상 공모전인 ‘제15회 빛공해 사진·UCC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국제공모전으로 진행한 이번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에는 모두 2984점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서울시장상 30점, 조명박물관장상 40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서울 시정 홍보물과 조명박물관 온오프라인 빛 공해 관련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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