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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 지원
관람 티켓과 이동 차량비, 식사비 등 총 640만원 전달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및 관계자 50명이 관람할 수 있는 관람 티켓과 이동 차량비, 숙박비, 식사비 등 500만원을 별도로 총 640만원을 전달했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16일 울산항만공사 사장실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 티켓 등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 내 체육 문화 소외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및 관계자 50명이 관람할 수 있는 관람 티켓과 이동 차량비, 숙박비, 식사비 등 500만원을 별도로 총 640만원을 전달했다.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체육활동으로 자립 활동을 하시는 지역 내 체육인분들이 본 대회에 참여해 관람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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