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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전 국민 대상 처인성 독서감상문대회 개최
용인 처인성 독서감상문대회.[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처인성 독서감상문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1994년부터 관내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개최해 온 대회로 2017년부터 참가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이다. 처인구 남사면 대몽항쟁 유적지인 ‘처인성’은 첫 대회부터 수상작품집 이름으로 써왔는데 참가 대상을 확대하면서 대회 명칭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대상 도서는 시가 2019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열두 발자국’, ‘알사탕’ 등 20여권이다. 도서 목록은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들 대상 도서 중 1권을 읽고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 청소년은 10매 이상, 일반인‧군인‧지식정보 취약계층은 19매 이상의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8월1일~9월15일이며 응모작 가운데 내용이해, 감정표현, 문장력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심사해 10월4일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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